Tessellation house(Youth hostel)
 
The steady belief is called ‘Universal design’ what anybody can use it and wherever can be built it is a soft space on twentieth century. It embodied forest made by hard steel and window in a city. We can’t feel humanity from the life style which is isolated in the form for high technology and a profit rate like box, because it strayed from focusing of human life.   
 
The tessellation house intends to design an equal relationship. Moreover, it looks a dwelling and also new topographical pattern. One of reasons what to be a rigid space is unsatisfactory flexibility on process of design but the most reason can discover a settlement which inevitable dyes only one color over space.
First of all, I suggest a specific user who is accepted a change. They get an experience of space but never make a permanently private property into space, the circulation of user is continued the circulation of space. It is realistically suited for a user that is a tourist; a dwelling is a youth-hostel.
The tessellation house is like an operating system of computer, the user is like software inserts new program in space. Linked module houses create a mass pattern.
And the roof way is like Persian common house style shows a strange view for various experience of space on youth hostel, the path is designed like a maze for joyful chaos on ground level guides the way to a small central square.   
The tessellation form of is came a face to face make a path, it reasonable spatial conducts the long plane is horizontal long window; the short plane is main entrance. The wall and floor are designed double surface for storage and insulation, basic equipments of bathroom and bed/sofa is hidden by double surface. This system can transform interior by the purpose of user and also it can get a possibility for extensible respond by seasons.  
The roof has the flat plane for walking and a sunbath. The chimney has natural ventilation and lighting. And it can keep the water for down a temperature in summer.
The design of entrance door is got an idea from ‘Jung-nang’ in Juju Island; it is a simple communication tool of tourists. One bar is hung to the door is a meaning what user is going out now but he’ll come back until tonight. Two bar mean that nobody uses now, you can use it. Nothing is hung to the door is a meaning what user is in house.
 
This idea can suggest the example of contrast between of the life seems like eternal for occupancy in a room of apartment has a nameplate by number and the life is a short experience on a space though is full intense impression.
Now it needs to a few people who can undergo this housing style. But after times, the experience on this house will have made a lot of people who can change their life style.
 
누구에게나 사용될 수 있고 어디에나 지어질 수 있다고 확고한 믿음을 가졌던 20세기의 유연한 공간은 보편적인 디자인이 되어 도심의 빌딩숲을 만들어 냈다.

네모난 상자에서 지내는 수직적으로 분리된 우리의 삶의 방식이 인간적이지 못하고 느끼는 건 첨단 기술과 경제성이라는 목표가 인간성이라는 초점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쪽매붙임 꼴 주택은 수평적 인간관계를 지향한다. 또한 개인의 주거이자 동시에 지형적 문양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길 원한다.

딱딱한 공간이 되는 이유는 설계방식에서 충분한 가변성이 부여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주성은 필연적으로 공간의 색깔을 한가지 색으로 물들인다.
유연한 공간의 구축을 위해 먼저 사용자부터 변화를 수용하고 또한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사람 이길 제시한다.

그들은 경험을 하되 한 공간을 영구적으로 차지하려 하지도 않으며 수용자의 순환은 또한 공간의 순환으로 이어진다.

이에 현실적으로 가장 알맞은 사용자는 여행자가 되고 주거형태는 유스호스텔이 된다.

쪽매붙임 꼴 주택은 마치 컴퓨터의 시동시스템과 같아서 사용자가 프로그램의 역할을 하여

공간에 변화를 주고 규격화된 주택은 서로간에 연동을 하여 집합된 문양을 창출한다.

또한 페르시아 집합주택의 옥상 위의 길처럼 새로운 경험의 시야로 주택을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의도된

미로의 지상도로는 중앙의 작은 광장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길 잃기를 유도한다.    
쪽매붙임 꼴을 사용하여 서로간에 맞댄 쪽으로 새로운 길이 생기고 긴 면은 가로로 긴 창, 짧은 면은 출입구가 되어 효율적인 공간사용 연출한다.

벽과 바닥은 2중으로 설계되어 단열과 동시에 수납공간을 만들며 기본적인 인테리어인 욕실과 침대/소파는 이곳에 숨겨져 있다.

이 시스템은 같은 주거형태를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유연한 반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부여한다.

옥상은 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는 편편한 면과 환기와 채광을 위한 굴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빗물을 보관하여 여름의 태양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문은 제주도의 정낭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으로 거주하고 있는 여행자간에 서로의 간단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된다.

하나가 걸려 있으면 지금 외출 중이지만 오늘 중으로 들어 온다는 표시, 두 개가 걸려 있으면

지금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고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으면 지금 집 안에 있다는 표시이다. 
나는 이와 같은 제안들이 영원히 살 듯 고층 아파트의 한 공간을 차지하며 숫자로 이름된 명패에 인생의 절반을 투자하는 삶보다

한 공간에서의 짧은 경험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가지고 인생을 채워나가는 예시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 주택을 체험할 소수의 사람들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주택에서의 체험이 삶의 양식을 바꿀 수 있는 다수의 사람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MVRDV는 동업자인 Winy Maas, Jacob van Rijs, Nathalie de Vries 3명의 이름의 약자를 사용하여 만든 그룹명으로,

네덜란드 로텔담에 근거를 둔 건축, 도시디자인 회사이다.

세 사람은 모두 델프트 공대(TU Delft) 건축대학 출신들이다. 이 그룹은 마드리드, 뉴욕, 파리, 오슬로 등 세계 각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밀도에 대한 아이디어, 인공적 특성에 대한 컨셉 등 디자인계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젝트들을 통해 국제 건축계에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젊은 건축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공모전 유로판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세상에 알려졌다.      

Datascape 이론.

MVRDV의 특징은 '데이터스케이프(Datascape)'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건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보, 즉 관련 법규, 경제성, 환경적 요구 사항 등을 조사해 데이터화하고 그 결과를 집으로 짓는다.

이는 안정적이고 보편적인 건축과는 거리가 멀다.

주어진 환경을 연구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발휘한 실험을 반복해야 한다.

MVRDV는 또한 그들이 작업한 건축물만큼이나 많은 연구를 하며 책을 집필했다.

그들은 공간의 밀도성을 연구한<파맥스Farmax>가 없었다면 보조코 아파트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며,

3D 시티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면 피노 미술관(Pinault Museum)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Wozoco Houssing(1997) Amsterdam       

도시 근교의 전원 주택지에 지은 50세 이상 노인 전용 아파트다.

모든 집에 충분한 일조 시간을 제공해야 하는 법규 때문에 기존의 건축방법으로는 87세대 밖에 채워지지 않자,

MVRDV는 100세대의 충족과 주변의 녹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북쪽의 13세대를 파사드(입면)에 켄틸레버로 돌출시켜 공중에 띄웠다.

Villa VPRO방송국(1997) Hilversum, The Netherlands

Madrid, Sanchinarro Mirador(2004)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치나로 집합주택은 지상 37m 높이에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갈 수 있는 광장을 만들었다.

광장을 중심으로 수평적인 마을의 개념을 수직적으로 바꿨다.

Celosia building(2005) Madrid
한국에서도 유명한 MVRDV의 작품.

국제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광범위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그들은 한국이라고 예외로 두지 않았다.

안양예술공원은 2005년 11월에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을 공원내에 설치하여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데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전망대가 바로 그것이다.

다른 작품들도 물론 뛰어나지만 MVRDV의 전망대는 전국의 대학, 관련 전문가들의 순례코스가 되었고 작품을 취재하려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안양예술공원 전망대(2005)

141m의 전망대를 올라갈 때의 경관 변화가 일품이다.

[숲속-나무꼭대기의 수평선-산 전체의 조망] 3단계의 경관 변화는 외벽으로 건축물을 포장한 것이 아니라

기능 위주의 공간들을 배열함으로써 그 자체가 미와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실험적 건축물이다.

아이들의 놀이와 상상력을 담은 MVRDV의 디자인.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Celosia 빌딩은 블록이 뽑혀나간 젠가이며, 산치나로 집합주택은 레고로 쌓은 집이다.

디자인은 현실임과 동시에 미래의 실현이다.

젊은 건축가 그룹 MVRDV는 철저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집을 짓고 있다.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경기도 광교 신도시의 광교 파워센터(광교 에콘힐)은 MVRDV가 화성 봉수대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동화적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했지만

실현 과정에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

한국의 건축설계 환경은 그들의 데이터에서 벗어난 다른 차원의 문제였던 것이다.

어쩌면 한국은 너무나 어른중심의 나라여서 아직 풍부한 아이들의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받아들이기 힘든것은 아닐까.

_Gwanggyo Power Center 조감도(2008)       

_한국실정에 맞게 수정된 광교 에콘힐 조감도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9-17

대지면적 : 201.10 ㎡
지상층 수 : 6층

지하층 수 : 1층

건축면적 : 120.93 ㎡

건폐율 : 58.86 %

연면적 : 523 ㎡

용적률 : 194.33 %

용도 : 제1종 근린생활시설

건축사 : 박진희

설계 : 다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 : 기로건설(주)

수상현황 : 2016 제 2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 신축 / 우수상

마이크로하우징

작은 원룸 형태의 방이 꽉꽉 들어가 있는 건물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좋은 거주환경을 제안할 수는 없을까요?

그러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 하우징 건물은 곳곳에

사람들이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가운데 복도에서 환기,

자연채광등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거주민들이 보다 자주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천장고 높이 8미터의 55평형 전통 컨셉 카페인테리어

벽에 붙어있는 자전거는 의뢰자의 요청사항입니다. ^^;

카페안에 작은 찜질방도 있습니다.

스퀘어네이비_타일_200x200   사용

비앙코카라라 사용
 

1. 건축의 정의

최초의 건축은 인간을 비바람, 햇볕과 같은 외부의 환경과, 맹수나 다른 종족들로부터 보호해 주기 위한 울타리(shelter)의 원초적 역할에서 시작되었다. 인류가 도시(city)와 문화(culture)를 형성하며 오랜 역사를 구축하는 동안 건축은 다양한 의미로 확장되고 동시대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Le Corbusier가 「건축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 이라고 정의1)하였듯이 건축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다.
 

2. 건축의 개념

1) 기본적 관점 : 인간욕구의 관점/ 매슬로의 욕구 위계설   - 보호와 안전 욕구   - 사회적 욕구   - 자아존중/자아실현 욕구
 
2) 확장적 관점    - 시대의 반영 : 문화, 사회, 경제, 기술, 철학   - 공간예술   - 경제적 가치

3. 건축의 3요소

- 로마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Vitruvius, BC 25년) 건축십서(The Ten Books on Architecture)에서 - 편리함(commodity), - 튼튼함(firmness), - 기쁨(beauty) 으로 나타나는 세 가지 요소는 오늘날의 기능, 구조, 미 라는 건축의 3대 요소가 됨. - 이탈리아의 건축 구조가인 네르비(Pier Luigi Nervi, 1891~1979)를 통해 기능(function), - 구조(structure), - 형태(form)의 3부론적 구성 요소로 안정됨.  - 건축의 3요소 : 기능, 구조, 미    ① 예술적 감흥을 목표로 하는 공간형태(空間形態) : 조형, 디자인, 재료의 표현   ② 안전하고 견실한 구조기술(構造技術) :  가구식, 조적식, 일체식, 입체구조 등   ③ 편리성과 유용성으로서의 기능        : 기능주의 - 형태와 기능의 일치를 주장하는 건축사조

실용성과 심미성을 고루 갖추어 큰 호응을 얻은 북유럽 디자인의 배경은 민주주의적 전통에서 비롯하였다.

그리하여 평범한 가정의 주거공간에 사용되는 생활 가구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고 오래 두고 사용하여도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북유럽 지역은 추운 겨울이 긴 계절적 영향으로 실내 활동이 실회 활동보다 많아 파티문화가 발달 되었다.

그래서 파티와 모임의 상황에 따라 가변될 수 있는 시용성이 높은 가구들을 북유럽 가구에서 많이 볼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개인주의적 성향 또한 북유럽 가구 디자인의 배경이 되었다.

개인주의적 성향은 가구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북유럽 대부분의 소비자는 가구를 set 개념으로 구입하기보다 그들이 생각한 공간 콘셉트에 따라 선택하였기 때문에 의자, 소파, 테이블 등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design, color, materials, light의 특징

design은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적인 선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로 접목시킨 사람을 위해 디자인함으로써 북유럽가구 디자인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 design은 공간의 성격에 맞춘 가구 디자인보다는 어느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구를 구성하는 요소들(의자로 예를 들면 등받이, 팔걸이, 다리 등)은 인체공학에 바탕을 두고 독립적으로 디자인 되어 그 요소들의 형태가 자유롭다.

이는 소비자가 원하는 개별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결과를 낳았고 color에도 영향을 주어 단순한 design과는 대비되도록 red, green, blue, orange, yellow등의 선명한 색감이 적용된다.

이와 같이 design은 단순하지만 coloe에 있어서는 선명하고 화려한 색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무결의 디테일에서 볼 수 있는 beige, brown등의 색감과 패턴을 적용 하기도 한다.

materials의 특징은 그들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원목과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스틸, 태리석,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다.

유럽국가들 중 가장 늦게 산업 혁명이 일어나 그들은 검소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주변의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실용성이 높은 재료를 사용한 것이 materials의 특징이다.

이 밖에 light의 특징은 해가 짧은 지역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지자인은 얋고 강렬한 빛보다 간접조명으로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빛이 공간을 부드럽게 완화 시켜주며 하나의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북유럽 지역 국가의 정체성은 각각 다르지만 다양한 색감과 단순한 디자인의 공통점으로 균형감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북유럽 가구 디자인은 현재 세계인의 사랑을 받듯이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도 주거 공간의 화룡점정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리테일 디자인-리테일먼트

Retailtainment = Retail (소매) + Entertainment (오락,대접,환대)

공간을 연출하는 실내디자이너의 책임-의뢰인(기업, 매장의 오너 등)의 브랜드나 상품을

소비자가 매장에서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그 제품을 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것

깔끔한 전체 화이트 톤에 상품 진열 공간 활용이 크게 느껴진다.

또한 상품에 집중이 잘되는 구조인듯 하다.

 

그것은 사람들의 심리적 상황에 기인한 행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습관화 행동은 특정한 상황에 개별적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기억 또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체험의 측면에서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 등의 부분이 이합집산을 이루면서 개인적, 개별적, 공유적 체험의 혼합 이미지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화학적 혼합의 이미지들로 인해 스페이스 마케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세계 대부분의 도시에 있는 차이나타운에는 상징적인 게이트가 있는데, 고유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특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공간의 페르소나로 작용한다.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

페르소나는 본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의미했으나, 점차 인생이라는 연극의 배우인 인간 개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철학 용어로는 이성적인 본성을 가진 개별의 존재자를 가리킨다. 즉 이성의 의지를 가지고 자유로이 책임을 지며 행동하는 주체를 말한다. 또 신락 용어로는 의지와 이성을 갖추고 있는 독립된 실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소비자는 인격화된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통해서 각인된 이미지를 가지며, 이를 통해 구매로 이어진다.

경험의 편리함

경험은 어떤 장소나 대상을 다시 찾아가게 만드는 요소인다.

한번쯤 이용한 공간이나 대상의 이미지가 강할수록 같은 행위가 필요할 때 다시 찾아가게 된다.

모두가 알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경험을 통한 기억으로 장소를 정하는 것이다.

이 말은 결국 우리의 인식이 매번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측 익숙한 것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뜻한다.

유명한 파리의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카페는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며 수많은 방문객을 맞고 있다.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

사실 브랜드 충성도라는 용어를 스페이스 마케팅의 범위로 확대할 수도 있겠다.

강력한 이미지의 특정한 트렌드를 가졌거나 화제가 될 만한 이슈가 된 카페나 레스토랑이 주변의 유사한 카페나 레스토랑에 대해 경쟁력을 갖는 현상과 유사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파리의 카페 드 플로르가 그러하다.

소비자의 타성(Consumer Inertia)

소비자의 타성은 익숙하지 못한 것에 대한 거부감을 말한다.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도 있지만, 낯선 대상에 적응하기란 훨씬 힘든 일이다. 문화로 대체해서 생각해 보자면 우리의 1960년대 아파트를 떠올릴 수 있다. 오늘날 우리의 주거 형태를 전통한옥 공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이질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을 벗고 실내 생활을 다는 점이다. 신을 벗는 행위 자체에 대한 타성은 버릴 수 없었다.

심지어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민을 가더라도 실내에서는 신을 벗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 문화적 측면이 아니라, 대부분의 소비자는 익숙해진 것을 버리는 일이 매우 드물다.

오스트리아 트롤에 위치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의 상징인 녹색 거인의 모습

1세기가 넘게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시대를 앞서는 뛰어난 경영 덕분이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연마기계를 개발하였고 1970년대 석유 파동 이후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졌을 때는 크리스털 조각들을 감쪽같이 붙을 수 있는 투명한 접착제를 발명하여 크리스털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된다.

1. 13개의 환상의 방 중 크리스털로스코프(Crystaloscopr)란 이름의 방

2.크리스털 월드의 야외공간에 마련되어 있는, 미로 정원

3.13개의 환상의 방의 마지막

방인 크리스털 숲(Crystal

Forest)으로 하늘에 매달린 대나무와 조명으로 방을 꾸미었다

이들 각 방은 나름대로 크리스털을 주제로 하며, 동선에 따라 빠짐없이 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동선의 마지막에는 테렌스 콘란이 디자인한 숍(shop)이 있으며 프랑스의 마티아스 바즈가 크리스털의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한 루나 카페(Luna Cafe)와 식당도 함께 있다.

백화점,할인매장,영화관,대형서점,호텔,식당까지 모든 것을 한곳에 모은 엄청난 규모의 몰이 생기고 있고 목적이 다른 사람들이 이 몰이라는 공간 곳곳에서 모두들 각자 하고 싶은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사고 싶은 물건만 사러가는 쇼핑의 차원을 넘어 대형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은 물론, 미팅, 식사, 게임, 오락, 산책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기는 것을 ’몰링(malling)’이라고 한다.

몰링이란 복합 쇼핑몰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도 즐기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가족과 함께 쇼핑도 하면서 식사, 게임, 영화들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기면서 소비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일본 도쿄만과 맞닿은 시사이드(sea-side)복합쇼핑몰 라라포트 도요스

IHI조선소공장을 재개발한 이곳은 몰 전체가 대형 선박과 도크(dock) 모양을 띠고 있다.

두바이 최고 크기의 이븐 바투타몰

이븐 바투타몰은 바투바의 탐험지 중 튀니지, 이집트, 페르시아, 안달루시아, 인도, 중국, 등 6개 테마관으로 쇼핑몰을 구성 각 테마관은 각국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도록 꾸며졌으며 각국의 유물과 탐험 장비 등도 전시돼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홍콩 최대의 쇼핑몰로 하버시티를 말할 수 있다. 전체를 둘러보는데 2박3일이 걸린다고 한다.

3개의 호텔과 레지던스 멀티플렉스극장, 700개의 매장과 7개의 백화점으로 세계 정상급 명품매장이있다.

홍콩 겨울 축제왕 겨울 메가 세일 등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일본의 후쿠오카 최대의 복합 쇼핑몰 캐널시티는 운하를 중심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복합건물에 다양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각 공간과 시설은 빛, 바람, 비 등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으며, 운하에는 벤치 등 휴식 공간이 조성되었다.

엔터테인먼트의 도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이벤트와 전통적 현대적 문화행사가 열린다.

랜드 마크란 어떤 지역을 식별하는데 목표물을 적당한 사물로써, 주위의 경관 중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뛰기 쉬운것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많은 사람들이 만남의 장소로 사용하는 거기가 랜드마크일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물론 건축물의 가치가 형태나 상징성 외관의 이미지에만 있지는 않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과감한 형태는 도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됨으로써 도시의 상징적 존재로 떠오르게 됩니다.

서울의 63빌딩의 정식 명칭은 한화63시티입니다.

1980년 착공하여 1800억원을 들여 1985년 5월 완공 되었습니다.

Dancing house 체코의 수도 프라하 중심가에 위치한 춤추는 건물 댄싱 하우스입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와 블라디미 르 밀루닉이 공동 설계한 것으로 1996년 작품입니다.

Solar Ark 일본 나고야에 있는 산요의 빌딩으로 태양광 판넬로 건물 전체 외관을 마감한 건축물입니다. 노아의 방주의 배 모양을 컨셉으로 설계되었고 다양한 에너지 학습 체험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Opera House 덴마크 건축가 조에른 유츤이 설계하여 1973년 완공 되었습니다. 시드니 항구에 정박한 요트의 닻모양을 연상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냅니다. 시드니의 상징이자 세계적 유명 건축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Turning Torso 스웨덴의 휴양도시 말뫼에 건축된 터닝토르소는 190m 높이의 54층 아파트로 북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비트는 몸통을 뜻하며 설계자는 인체를 비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나선형의 구조로 설계했다고 합니다. 건물하부에서 꼭대기 까지는 90도로 꺽여져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은 1806년 나폴레옹 1세가 휘하 군대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획하였습니다. 설계는 주로 J.F.샬그랭이 맡았으나 그는 얼마 안 가서 죽고 나폴레옹 자신도 실각하였기 때문에 공사는 중단되었다가 1836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완성되었다. 높이 49 m, 너비 45 m로 대체로 고대 로마의 개선문의 양식을 따랐으나 프랑스 근세 고전주의의 걸작으로 꼽힌다.

Eiffel Tower 파리의 에텔탑은 1889년 3월 31일 준공되었고, 1889년 5월 6일 개관하였다. 이것을 세운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A.G.에펠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높이는 984피트(약 300ｍ)로 그 이전에 건설된 어떤 건물에 비해서도 약 2배에 이르는 높이였고 건설 후 약 40년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였다고 합니다.